
글리처파트너스(구 엔피프틴파트너스)가 동남권(부산·울산·경남) 지역 창업 지원에 나선다.
글리처파트너스는 지난 5일 경남신용보증재단, 와디즈,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, 알에이치테크와 함께
‘로컬창업 동남권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.
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‘로컬창업 기업 육성’ 사업에서
동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글리처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추진됐다.
와디즈의 펀딩 플랫폼과 경남신보, 울산경제진흥원의 정책 금융 및 인프라를 연계해
협력 효과 높여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.
컨소시엄은 예비 창업자부터 성장 단계 소상공인까지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다.
먼저 ‘모두의 창업’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.
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.
이어 ‘로컬기업 육성’ 단계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300만 원의 성장지원금과
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.
끝으로 ‘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’ 단계에서는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소상공인에게
최대 1억 원 규모의 자금과 팀빌딩,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,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.
모두의 창업은 내달 15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,
로컬기업 육성과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.
정필훈 글리처파트너스 대표이사는 “이번 협약은 동남권의 로컬 자산이
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
“그동안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
윤우열 기자 cloudancer@donga.com